▲ 횡성군, 찾아가는 경로당 금연교실 운영

[뉴스스텝] 횡성군 보건소는 금연 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를 위해 12월 20일부터 2023년 1월 26일 까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금연교실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생활터인 경로당 16개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담배의 성분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 경로당을 포함한 우리마을 금연구역 등을 교육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현장 등록을 진행하여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흡연은 도움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당신도 누군가의 금빛 조연이 되어주세요.’라는 보건복지부 금연 슬로건처럼 흡연자가 금연 결심을 하고, 금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금연 응원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이번 금연교실로 주민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형 금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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