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식품 캐나다 수출·국제교류 확대 성과

경상 / 최선경 기자 / 2026-11-06 14:10:08
현지 유통망 판로 개척 ‧ 교민 사회 교류 확대… ‘2027 방문의 해·2030 엑스포’ 집중 홍보
▲ 함양군, 농식품 캐나다 수출·국제교류 확대 성과

[뉴스스텝] 함양군이 캐나다 시장개척단 파견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지 유통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한 함양군 시장개척단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캘거리를 방문해 현지 유통망 협력, 대형마트와 물류센터 시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 간담회, 캘거리 한인사회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함양 농식품의 북미 시장 진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시장개척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밴쿠버 무역관을 방문해 캐나다 현지 시장 동향과 수입 통관 여건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신규 구매자(바이어) 발굴과 연계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며, 함양 농식품의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캘거리 한인사회복지센터(회장 김영인)와 농식품 수출과 판매 촉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함양의 청정 자연환경과 명품 산양삼의 우수한 가치를 소개하는 강연을 개최해 현지 교민 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밴쿠버와 캘거리 지역의 대형 유통 매장을 방문해 현지 유통 환경과 소비 동향을 살피고, 함양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현지 한인 언론사인 디스타임, 씨앤드림과의 인터뷰를 통해 함양의 우수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 산업 자원을 소개하며 현지 홍보 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2027 함양 방문의 해’와 ‘203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캐나다 현지에 함양의 관광자원과 지역 브랜드를 알리고 앞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캐나다 시장개척단 파견은 농식품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 가능성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지 유통망과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역 관광 홍보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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