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북상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
[뉴스스텝]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7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근무 시 유의사항과 근무 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노인 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들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소득보장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사회적 연대감과 성취감을 높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고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일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상면은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27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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