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3대 추가 설치…총 28대 운영

경기 / 최선경 기자 / 2026-10-21 14:25:15
▲ 오산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3대 추가 설치…총 28대 운영

[뉴스스텝] 오산시는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급속충전기 3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동보장구는 배터리로 움직이는 이동 보조기기로, 외출 중 배터리가 방전되면 이동과 귀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는 이용자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시설 이용 현황과 충전 수요, 접근성을 고려해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신규 충전기는 전액 시비로 마련했으며,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와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 입구,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무인민원발급기 옆에 각각 설치했다. 급속충전 기능을 갖춰 민원 업무를 보거나 인근을 이동하는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06년 충전기 2대를 처음 설치한 이후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철도역, 복지관,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해 왔다. 이번 추가 설치로 관내 충전시설은 총 28대로 늘었다.

최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설치로 이용 수요에 맞춘 시설 확충과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충전 수요와 이용 여건을 살피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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