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 포스터 |
[뉴스스텝]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중 세 번째 공연인 ‘테너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골든 보이스’ 들의 향연, 세 번째! 사랑을 노래하는 ‘테너 콘서트’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 Golden Voice Series'는 ‘골든 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테너 콘서트’에서는 테너 김명규와 노성훈, 심윤성, 차경훈, 최요섭, 최호업, 하석배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
피아니스트 박선민과 서인애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 '카르멘', '나비부인', '주디타', '리골레토', '팔리아치', '토스카' 등 유명 오페라 속 감미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골든 보이스 시리즈는 끝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오늘날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있게 한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선사하는 선물”이라며, “여름의 태양처럼 뜨거운 테너들의 힘찬 목소리로 관객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공연”이라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10분가량 진행될 ‘테너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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