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하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 시작 |
[뉴스스텝]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3명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에 관한 운영방법, 활동 시 주의사항, 참여자 복무관리에 관한 내용과 특히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년생활은 지루했는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고령 사회에 활기 넘치는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노인일자리를 진행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안전과 건강이므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잘 지켜주시기 바라며,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0시간 관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개선 등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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