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 인재 이전 공공기관 탐방으로 지역인재 취업 경쟁력 높인다

전라 / 최선경 기자 / 2026-07-13 15:15:43
7월 9일, 학생 25명 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인터넷진흥원 방문
▲ 전남대, 지역 인재 이전 공공기관 탐방

[뉴스스텝] 전남대학교 진로취업지원실은 지난 7월 9일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방문하는 '지역 인재 이전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진로 설계 지원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역할과 직무를 현장에서 직접 이해하고, 지역인재 채용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문화콘텐츠 산업과 디지털·정보보호 분야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방문해 기관 홍보관과 주요 업무 공간을 둘러보며 기관의 기능과 조직 운영, 주요 사업 등을 직접 살펴봤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과 직무 특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탐방은 실전 취업 준비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각 기관 인사 담당자가 직접 진행한 채용 설명회에서는 채용 절차와 평가 요소 등 채용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으며, 현직자 멘토링에서는 입사 준비 과정과 직무 경험, 취업 성공 전략, 실무 노하우 등 실제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온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16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으며, 이 중 13개 기관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신규 채용 인원의 30%를 지역 인재로 의무 선발하고 있다.

전남대는 학생들이 이러한 제도적 혜택을 적극 활용해 지역 공공기관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전공공기관 탐방과 현직자 멘토링 등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우진 전남대학교 진로취업본부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학생이 지역 공공기관의 비전을 확인하고,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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