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아인병원과 강화소창 가치 확산 위해 맞손

광역시 / 최선경 기자 / 2026-07-08 15:15:09
랄츠 입점·공동 마케팅 추진으로 강화소창 브랜드 가치 제고
▲ 강화군, 아인병원과 강화소창 가치 확산 위해 맞손

[뉴스스텝] 강화군은 지난 8일 강화소창체험관에서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강화소창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화소창의 친환경적·감성적 가치를 출산·육아 분야와 연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화군수와 아인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강화소창 상품의 아인병원 내 대형 육아·출산 매장 ‘랄츠(Laltz)’ 입점 협력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랄츠 입점을 협의 중인 업체는 소창갤러리로, 강화소창으로 만든 배냇저고리 등 출산·육아 관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창갤러리는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이터와 인천관광공사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강화의 대표 소창 브랜드다.

아인병원은 인천지역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병원 내 대형 육아용품 매장 랄츠와 산후조리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강화소창의 소비 접점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오는 8월부터 랄츠 입점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12월부터는 홍보·소비촉진 행사와 후속 협력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예전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강화소창으로 배냇저고리를 지어 입히고, 정성껏 간직하며 세대를 이어 사용했던 따뜻한 기억이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화소창이 다시 일상 속에서 사랑받고, 그 소중한 가치와 전통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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