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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회용품 제로·자원순환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
[뉴스스텝] 전주시가 1회용품 줄이기 등 친환경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8일 덕진구 혁신동 전북개발공사 청사 1층 로비에서 전북개발공사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제로 & 자원순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업무 협약을 꾸준히 체결해왔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과 전주 완산·덕진소방서, 전주 MBC,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북개발공사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024년도에는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JTV 전주방송, 국립전주박물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직원들의 왕래가 잦은 점심시간(12:00~13:30)을 활용해 진행돼 공공기관 직원들의 자연스러운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사 임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생활화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감량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다채롭게 꾸려진 부대행사는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먼저 ‘재활용품 교환 부스’에서는 가정이나 사무실에 방치되기 쉬운 폐건전지 20개를 모아오면 새 건전지 1세트로, 우유팩 등 종이팩을 기준에 맞게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20L)로 교환해 주는 등 실질적인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멸균팩 홍보관’에서는 올바른 멸균팩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더불어 멸균팩을 활용한 지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또, 전주시새활용센터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며 자원순환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등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 캠페인을 추진해 공공부문이 자원순환 실천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1회용품 저감 및 자원순환 실천 집중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본관과 별관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거리 홍보 캠페인과 유치원과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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