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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
[뉴스스텝]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성평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년 충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이 동아리 부문에서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 분야에서 가장 높은 훈격의 상으로, 지역 청소년 봉사활동의 우수성과 지속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며, 특별히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은 청소년의 건강·운동·위생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에는 성평등가족부 공모사업인 ‘청소년 건장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청소년 건강관리 교육, 건강 체조 영상 제작, 지역 청소년 체력 증진 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지역 행사 지원 등 청소년 친화적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의 대표로 심사에 참여했던 신○원(한서대학교, 3학년)은 “봉사활동은 누군가를 돕는 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삶을 조금 더 밝게 비추는 과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이 보여준 진심 어린 활동과 꾸준한 실천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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