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소방서, ‘숲·가족·소방관 그리고 힐링’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쳐 |
[뉴스스텝] 검단소방서는 전남 장성에 위치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소방본부에서 실시된『2023년 소방공무원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보고 착안해, 격무로 인해 가족과의 시간이 부족한 직원을 위해 ‘숲·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이라는 테마로 기획됐다.
1회차 19명을 시작으로 총 6회차에 걸쳐 24가족 119명이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제공한 ▲편백 베개 및 미스트 제작 ▲편백 숲 해설 ▲숲 테라피 ▲전통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1박 2일간 체험했다. 자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마음건강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직원이 87.5%가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검단소방서와 국립장성숲체원에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가오는 내년도에『숲·가족·소방관 그리고 힐링 프로그램 seasonⅡ』를 기획하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준 국립장성숲체원 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내년 seasonⅡ를 기대하며 많은 직원이 참여해 검단소방서와 국립장성숲체원 두 기관의 전통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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