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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개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캠페인 전개 |
[뉴스스텝] 담양군은 19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OUT)!’ 캠페인을 열고,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과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담양남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이후에는 학교 주변과 번화가 일대를 돌며 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는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검증 방법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해 신분 확인을 강화하도록 홍보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생현 회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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