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면 이장협의회가 1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
[뉴스스텝] 밀양시 청도면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가 1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각각 현장 이·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도면 마을 이장 12명은 2024년 상반기 본격 개장을 앞두고 시설별 시범운영 중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공공시설인 요가컬처타운, 스포츠파크, 반려동물지원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정식 개장 이후 밀양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장희 청도면 이장협의회장은 “회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이장회의를 진행하게 되어 평소보다 더욱 원활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시설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화선 청도면장은 “현장 회의에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이 잘 이해될 수 있도록 소통 행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삼문동 22명의 통장은 시·동정 주요 현안 사항을 홍보하며 복합테마단지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시범 운영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문동 통장들은 국내 유일의 요가문화 특화시설인 요가컬처타운에서 풋스파, 인도전통 요가와 명상을 체험하고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양서류, 파충류 체험과 반려견 운동장도 견학했다.
안임한 삼문동 통장협의회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현장에 와서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니 시설을 100% 즐길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삼 삼문동장은 “내년 상반기 정식 개장 예정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밀양이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통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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