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 개최...“도시의 얼굴을 디자인하다”

문화 / 최선경 기자 / 2026-09-16 16:40:38
16일부터 18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서 열려, 총 167점 수상작 전시
▲ 제15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 사진

[뉴스스텝] 경상남도와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제15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모형, 디자인․설계 및 기설치광고물)과 어린이 간판그림 분야에 전국의 일반인, 대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해 총 8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관련 학과 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총 16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주)디자인루리 이영희 대표의 ‘오늘 지킨 1.5℃, 내일의 푸른 지구’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창작광고물(모형) 13점 ▲창작광고물(디자인․ 설계 및 기설치 광고물) 12점 ▲어린이 간판그림 142점 등 총 167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전시 기간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일반에 공개되며, 이 가운데 동상 이상 수상작(11점)은 오는 11월 26일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경남 대표작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나눔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 대상 수상자, 경남옥외광고협회가 뜻을 모아 통영시에 450만 원, 거제시에 55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라면 등)을 전달했다.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대상전은 광고인들의 창의적 역량을 다지고 아름다운 도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발굴과 창의적인 광고 문화 확산을 통해 도민과 함께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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