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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 성료 |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북구청이 주최하고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년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가 9월 16일 북구청 본관 앞 광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복현·산격·침산오봉·연암서당골·행복관음 등 5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여 각 마을의 성과와 대표 상품을 알리고, 조합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5개 마을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마을카페, 마을식당, 마을돌봄,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업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마을의 활력을 만들어가는 자생적 주민조직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각 마을조합이 직접 개발·운영하는 특화상품과 추석 선물 상품 등을 판매·홍보하고,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조합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행사장에는 판매·체험존, 이벤트존, 홍보존, 포토존, 힐링존 등이 마련됐으며, 추석 전통놀이와 보름달 소원 메시지 작성,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년 도시재생 서포터즈 또한 현장 안내, 홍보·기록 활동 등에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행사에 활력를 더했다.
이번 도시재생 페스타는 각 마을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마을조합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개별 마을의 성과’를‘북구 도시재생의 공동 성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아이와 함께 전통놀이와 체험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여러 마을조합에서 만든 다양한 상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에는 잘 몰랐던 우리 지역 도시재생 마을조합의 활동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이번 도시재생 페스타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도시재생의 성과를 나누고, 5개 마을조합의 활동과 대표상품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시재생은 시설물을 건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며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조합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조합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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