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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뉴스스텝]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5일 12시부터 16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2025 군포시청소년동아리X사이언스축제 ‘과학과 역사를 잇다’를 펼친다. 청소년들에게 공연과 과학,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끌어내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마당, 체험마당의 두 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마당에는 AI로봇 댄스 크리에이터 민동과 세연, 아시아 챔피언 CD마술사 김륜형, 샌드아트 아티스트 노선이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행사 공식 일정으로는 개회사·축사, 개막 드론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 기념식과 더불어, 약 20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무대도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과학과 역사를 주제로 하는 청소년 주체 활동 중심의 부스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과학 동아리가 운영하는 과학 체험 부스 20개, 학생회 및 동아리가 주관하는 역사 체험 부스 15개, 청소년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 단체의 전문 체험 부스 15개로 운영될 예정이며, 여기에 하늘그네, 클라이밍, VR 어트랙션 등 이벤트형 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문화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과학 기술과 역사가 어우러지는 현장을 연출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주체 활동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의 교류 강화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은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체험 부스와 공연 등의 다채로운 체험과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우천 시 행사의 일부 일정이 변경되며, 이에 관한 공지는 사전에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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