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인당 최대 15만원...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서울 / 최선경 기자 / 2026-01-07 15:55:22
매월 1일~15일 신청가능 … 취업 준비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
▲ 김경호 광진구청장 청년센터 방문모습

[뉴스스텝] 광진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상 1개월 이상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2026년에 실시되는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96종) 등 시험에 응시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개인별 지원 한도는 최대 15만 원이며, 시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여러 차례 신청이 가능하다.

응시료 지원사업은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2022년에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2억5천만원을 지원해 약 2,800명이 응시료 지원 혜택을 받았다, 이 가운데 토익 등 어학시험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접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확인을 거쳐 매월 25일경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월말에 개인 계좌로 응시료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이 비용 부담으로 도전을 망설이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성장과 취업을 뒷받침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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