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곁의 독서공간 지원” 경남대표도서관, 하반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문화 / 최선경 기자 / 2026-11-05 16:55:31
11월 5일 경남대표도서관서 운영자·시군 담당자 등 100여 명 참석
▲ 2026년 하반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성수영)은 지난 5일 도서관 대강당에서 도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시군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도서 선정과 독서모임 운영, 우수사례 공유, 건강관리 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전에는 오세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가 ‘어린이책 수서 및 책 읽기 모임 운영’을 주제로 강의했다. ‘창비어린이’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해 온 오 평론가는 어린이책 선정 기준과 독서모임 운영 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2026년 경상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상곡어울림작은도서관 ▲창원중앙평생학습센터 ▲책사랑작은도서관의 운영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장시간 실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신체적 피로와 업무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건강관리 교육이 마련됐다. 목·어깨·허리 등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배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종사자 간 정보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성수영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도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와 평생학습 중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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