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서울 서소문고가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조사 착수

사회 / 최선경 기자 / 2026-05-28 17:10:19
객관적 사고원인 규명과 철거·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방안 마련 계획
▲ 국토교통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5월 26일 서울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사망자 3명)의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고의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조위는 토목구조 분야 전문가인 강원대학교 박철우 교수(위원장)를 비롯, 이번 사고와 이해관계가 없는 산·학·연 중심의 외부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다. 5월 28일부터 4개월간 운영되며, 사고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사조위는 5월 28일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다.

앞으로 조사과정에서 △해체계획 등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이행 적정성,△거더 절단계획 등 해체작업 구조검토 적정성 및 시설물 노후화 영향 사전조사 여부, △거더 전도방지시설, 안전난간·추락방호망 등 시공 중 안전관리 적정성, △발주청·시공사·감리 등 공사주체별 의무이행 여부 등을 검토하여 사고원인을 밝히고,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철거·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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