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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처심포지엄2026’ |
[뉴스스텝] 경남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의 독창적인 문화자산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신(新)전략을 모색하는 ‘지(G)-컬처 심포지엄 2026’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남에서 시작되는 케이(K)-컬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부의 케이(K)-컬처 육성 기조에 발맞춰 경남의 역사·문화·자연 자산을 활용한 지역 문화산업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일웅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서면 축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퓨전 국악 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자체․학계․문화예술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이 ‘케이(K)-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남의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기획강연에서는 ▲안숭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케이(K)-컬처 2026 트렌드와 지(G)-컬처 구축 제언’, ▲임동욱 과학커뮤니케이터의 ‘글로벌 콘텐츠산업 기술 트렌드와 경남의 미래’, ▲이동은 가톨릭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의 ‘뉴미디어 시대, 지(G)-스토리 유니버스 구상’, ▲이건욱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의 ‘지(G)-컬처 확산을 위한 지역박물관 운영 전략’ 강연이 이어졌다.
2부 특별대담에서는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G)-컬처는 경남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로는 김규찬 국립창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황국태 경남대학교 디지털공연영상학과 교수, 이종현 한신대학교 디지털영상콘텐츠학과 교수, 한혜원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태지호 국립경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규철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등 콘텐츠·미디어·역사를 아우르는 석학들이 참여해 지역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미래 문화생태계 구축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세계적인 석학 기 소르망(Guy Sorman) 교수가 언급했듯 문화는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경남연구원은 민·관·학을 잇는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경남이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연구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매년 정례화해 논의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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