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 합창뮤지컬 ‘토끼야 수궁가자’ 개최

문화 / 최선경 기자 / 2026-05-21 16:50:22
2026년 5월 30일 오후 2시 · 7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 공연 포스터

[뉴스스텝] 부천시립합창단이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부천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두 차례에 걸쳐 가족음악회 합창뮤지컬 ‘토끼야 수궁가자’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대표 우화소설 ‘토끼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합창과 판소리, 연극 요소를 결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꾸며진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유쾌한 용궁 이야기
작품은 병에 걸린 용왕을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올라온 자라와, 위기의 순간마다 재치를 발휘하는 토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판소리의 백미로 꼽히는 ‘토끼 화상 그리는 대목’을 비롯해 ‘고고천변’, ‘범 내려온다’ 등 익숙한 장면과 음악이 펼쳐지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역동적인 합창이 더해져 한층 활기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에는 네 가지 결말로 구성된 이색적인 엔딩이 준비되어 있어 공연의 끝까지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올해 부천시립합창단의 가족음악회는 자라와 토끼가 벌이는 유쾌한 두뇌 싸움 속에 판소리 특유의 해학과 풍자, 그리고 생동감 있는 음악과 무대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다채로운 출연진과 구성, 전석 1만원으로 즐기는 가족공연
공연은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김선아의 지휘로 진행되며,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 판소리, 국악, 양악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적 구성을 선보인다. 편극·작곡·음악감독은 오병희, 연출은 이동화가 맡았으며, 부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인 김진욱(용왕), 전혜영(내레이션), 엄세준·이가연(육지,바다동물)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한편 부천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 합창뮤지컬 ‘토끼야 수궁가자’는 전석 1만원으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각종 예매처(NOL 티켓, 티켓링크, 예스24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예매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청소년(초·중·고) 및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1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본인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부천시 거주 병역명문가 및 동반 가족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