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여름철 대비 침수예방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
[뉴스스텝]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대비 침수예방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하천과, 하수정책과, 하수처리과, 각 구청 건설과 등 침수예방사업 주요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현재까지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침수예방사업의 총괄 추진 상황과 각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조기추진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침수예방사업은 총 20개소이다. 이중 장기사업이 9개소, 단기사업은 11개소다.
장기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7건, 도시방재사업 1건,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예방사업 1건이 추진 중이다.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행정력을 집중해 조기 준공할 계획이다.
단기사업은 병무청 사거리, 산남사거리, 개신오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 8건, 강내면 게이트펌프설치사업 1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2건 등이다. 우기 전에 모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병대 부시장은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을 위해 우기 전 침수예방 단기사업 조기 준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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