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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교육복지 중점학교 관계자들이 21일 울산과학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수를 듣고있다. |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교육복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점학교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격차 해소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중점학교 51개 학교의 교장과 교감, 행정실장, 담당 교사, 교육복지사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했다.
연수 첫 시간에는 정책관 학생통합지원팀 김지영 장학관이 ‘2026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안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장학관은 전년도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사업의 기본 방향과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광주대학교 박주정 교수가 ‘비탈에 선 아이들의 에스오에스(SOS)’를 주제로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교육복지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교수는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지난해 성과 분석 결과도 이번 연수에서 공유됐다. 울산 지역 37개 중점학교에 모두 3,447명의 학생을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90%에서 100%에 이르며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약 37억 원 규모의 현물과 현금 지원을 끌어내며 교육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를 초등학교 27곳, 중학교 17곳, 고등학교 7곳 등 모두 51개 학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교육청은 예방, 조기 개입, 위기 개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과 문화, 복지 수준을 높여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핵심 정책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관계자들의 학생 맞춤형 지원 역량을 높이고 학교 중심 교육복지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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