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가짜 환자의 시대 - 주도적인 건강을 말하다' 운영

문화 / 최선경 기자 / 2026-09-10 17:20:19
신간 『가짜 환자』 바탕으로 의료 과잉 시대 속 지혜로운 건강 관리법 제시
▲ 안내문

[뉴스스텝]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0월 10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신간 『가짜 환자』의 저자 김현아 교수를 초청하여 보건 인문학 강연 '가짜 환자의 시대 - 주도적인 건강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현대 사회의 의료 과잉 현상을 진단하고, 사회 구조와 과로·노화가 어떻게 개인을 '가짜 환자'로 만들어 내는지 성찰하며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안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을 맡은 김현아 저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오랜 기간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해 온 현직 의사다. 분쉬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죽음을 배우는 시간’,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등이 있다. 강연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막연한 건강 염려증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과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지혜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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