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 ㈜선양소주 회장·박민 ㈜옛간 대표가 전한 창업 노하우…경상국립대 영농창업 특강

경상 / 최선경 기자 / 2026-10-20 17:20:19
GNU원예축산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주최
▲ 경상국립대 GNU원예축산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영농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자의 창업·경영 경험을 듣는 ‘영농창업 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뉴스스텝] 경상국립대 GNU원예축산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영농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자의 창업·경영 경험을 듣는 ‘영농창업 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10월 15일 사업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통 기름을 브랜드화한 박민 ㈜옛간 대표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영 활동으로 알려진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이 초청 강사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 경영자들의 창업 경험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탐색하고 기업가정신과 실무 경영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첫 강연자인 박민 대표는 사업 아이템의 경쟁력뿐 아니라 이를 실현하는 사람과 일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창업 과정의 조직 운영과 협업, 실행력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며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려면 구성원 간 신뢰와 올바른 조직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웅래 회장은 창업가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장기적인 경영에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회장은 자신만의 기술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노력, 진정성 있는 태도, 꾸준한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도전과 실천으로 신뢰를 쌓는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설명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학생들과 강연자가 창업 과정의 현실적인 어려움, 경영 의사결정,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역량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산업 분야의 경영 경험을 접하며 농식품 분야에 적용할 창업 전략과 진로 방향을 고민했다.

오상현 GNU원예축산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장(축산과학부)은 “창업은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뿐만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태도와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영 경험을 자신의 창업 구상에 접목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여 창의성과 경영 역량을 겸비한 미래 농업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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