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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을 잇는 전통혼례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
[뉴스스텝] 부천문화원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실혼 관계의 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2026 희망을 잇는 전통혼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 2쌍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식 비용 부담 등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시민에게 전통혼례를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2시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2쌍은 전통 예법에 따른 합동 전통혼례를 올리게 되며, 부천문화원은 전통 혼례복과 혼례용품, 집례, 혼례 절차 등 전통혼례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실혼 관계의 부부 또는 예비부부 가운데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시민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부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객관적인 증빙자료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원사유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업체들의 따뜻한 나눔도 함께한다. 플라워 스튜디오 꽃띠(Flower Studio kkotti), 언니네 한복, 언니네 메이크업, 퐁당스튜디오가 후원업체로 참여해 꽃장식, 한복, 메이크업, 사진촬영 등 각 분야에서 예비부부의 소중한 하루를 함께할 예정이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이번 사업이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뜻깊은 출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익형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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