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에스파크 컨트리클럽에서 29일 가전제품 33개(2,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왼쪽 손호영 밀양 에스파크 컨트리클럽 대표) |
[뉴스스텝] 밀양시는 29일 밀양 에스파크 컨트리클럽에서 관내 무료급식소, 아동·장애인복지시설 8개소에 도움이 되고자 가전제품 33개(2,700만원 상당)를 기탁해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손호영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전제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신 밀양 에스파크 컨트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밀양 에스파크 컨트리클럽은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의 평지형 코스로 총 연장 6,584m, 18홀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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