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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예술인자녀돌봄센터(출처_한국예술인복지재단) |
[뉴스스텝] “예술인에게 필요한 ‘예술인 자녀돌봄공간’은 어떤 모습일까요?”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예술인 자녀돌봄공간’ 조성과 관련하여, 지역 예술인의 실제 돌봄 수요와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심층인터뷰를 개최하고 참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층인터뷰는 공연·전시·창작활동 등으로 불규칙한 시간에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실제로 겪는 자녀돌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돌봄공간의 이용대상과 운영시간, 예약방식 등 주요 운영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인터뷰는 오는 20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문화재단 1층 문화보둠10000센터에서 진행된다. 재단은 예술인 자녀돌봄지원사업과 돌봄공간 조성계획을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심층인터뷰 및 자유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예술인 자녀돌봄공간은 동구 계림초등학교 인근 어린이집을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예술활동 중 발생하는 자녀돌봄 공백과 실제 이용 수요 ▲돌봄공간 이용대상 및 적정 연령 ▲평일·주말 운영시간 ▲사전예약·반복예약·긴급돌봄 등 이용방식 ▲안전관리와 공간구성,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재단은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돌봄공간의 세부 운영지침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석 대상은 현재 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향후 자녀돌봄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 예술인으로,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신청 현황에 따라 참석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과 다과가 제공된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예술인들은 공연과 전시, 창작활동 등으로 야간과 주말에도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기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번 심층인터뷰를 통해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돌봄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을 직접 듣고, 실제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돌봄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5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26 예술인 자녀돌봄지원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지역 최초로 선정돼 예술인 자녀돌봄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야간·주말 중심의 사전예약형 일시돌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돌봄공간 조성과 운영지침 수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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