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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장지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장지이음지음축제’에서 박종호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왼쪽)이 주민들과 퀴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뉴스스텝] 화성특례시 동탄구 동탄8동은 지난 12일 장지체육공원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제4회 장지이음지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주민 스스로 문화를 일구는 자생적 참여 문화를 보여주는 뜻깊은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장지이음지음축제’는 ‘물길로 마음을 잇고, 자생으로 문화를 짓다’를 주제로 주민총회를 비롯해 생태·전통 체험과 주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체험·홍보 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꽃책갈피 만들기 ▲이음 핀버튼 만들기 ▲전래놀이 ▲보드게임 ▲태권도 격파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폐건전지·폐우유팩 교환 행사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문화공연은 1·2부로 나뉘어 축제의 흥을 더했다. 1부에서는 동탄8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난타, 우쿨렐레, 줌바와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바이올린·첼로 연주를 비롯해 서연고 댄스동아리 ‘퓨즈’, 형제태권도 길라잡이 시범단, 더퍼포머씨어터의 마술 공연 등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꾸민 무대가 이어졌다.
박종호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은 장지이음지음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가족과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을날의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숙 동탄8동장은 “이번 축제는 장지천의 물길처럼 주민과 주민을 잇고, 주민의 손으로 동탄8동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교류가 일상에서도 이어져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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