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실습 운영

충청 / 최선경 기자 / 2026-10-15 18:00:33
키오스크로 햄버거 주문하며 생활 속 디지털 자신감 키워
▲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실습 운영

[뉴스스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어르신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충청남도교육청과 롯데GRS가 공동 추진하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미도서관은 '즐거운 스마트폰 교실' 등 2개 평생교육 강좌와 연계하여 해미 지역 롯데리아 매장에서 키오스크 활용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키오스크 화면을 직접 터치하며 원하는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완료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평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던 무인주문기를 직접 조작해 보며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부담을 덜고, 스스로 주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실습은 롯데GRS에서 지원한 햄버거 교환권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고 주문한 음식을 받아보는 경험까지 이어져 교육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더했다.

해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이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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