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 노후 안내간판 새 단장

제주 / 최선경 기자 / 2026-09-16 18:10:26
▲ 사려니숲길 노후 안내간판 새 단장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를 대표하는 숲길인 사려니숲길의 노후 안내간판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사려니숲길 남조로 입구 진입로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 목재 안내간판 2개를 교체하고, 간판 하부에 탐방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규모 쉼터를 함께 조성했다.

기존 안내간판은 장기간 야외에 노출되면서 목재가 부식되고 글씨가 퇴색되는 등 시설물이 노후화돼 안내 기능과 경관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총 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정비공사를 추진했다.

새롭게 설치된 안내간판은 기존과 동일하게 목재를 활용해 사려니숲길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간판 아래에 소규모 쉼터를 함께 마련해 탐방객들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려니숲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려니숲길은 연간 약 100만 명이 찾는 제주 대표 산림관광지로, 이번 시설물 정비를 통해 탐방객 편의를 높이는 한편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숲길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탁 산림휴양관리소장은 “많은 탐방객이 찾는 사려니숲길인 만큼 안내시설 하나하나의 관리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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