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경기도 대표 오케스트라 초청해 가을밤 클래식 향연 선보인다

문화 / 최선경 기자 / 2026-10-20 18:20:05
11월 13일, 김포아트홀에서 베버, 모차르트, 베토벤의 명곡 연주
▲ 포스터

[뉴스스텝]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경기아트센터 ‘2026 예술즐겨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포아트홀 기획공연 '2026 놓칠 수 없는 국공립예술단 모음.zip'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의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예술단이 도내 공연장을 찾아 지역과 함께 만드는 공연 프로젝트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획으로 도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문화배려지역을 우선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해 경기도 전역의 공연예술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예훈의 지휘 아래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플루티스트 나재령이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2번 D장조, K.314'를 협연하며 플루트의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대표작인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번호 67'을 선보인다. 강렬한 도입부와 극적인 전개로 잘 알려진 이 작품은 베토벤 특유의 역동적인 음악 세계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곡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섬세한 선율과 함께 클래식의 낭만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향유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관련 문의는 김포아트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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