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산 동래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광역시 / 최선경 기자 / 2024-12-10 18:25:20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을 위한 방안 모색
▲ 민주평통 부산 동래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 주최로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자문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회의는 자유 통일을 위한 도전과 응전‘8·15통일 독트린' 구현 단체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동래구협의회 주요 통일 활동 사업실적 및 당면사업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경석 협의회장은“민주평통 동래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통일의 가능성을 높이고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에 대해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는 앞으로 8·15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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