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농어촌도로 대관령307호선(돌뱅이선) 확포장 추진 |
[뉴스스텝] 평창군은 4월부터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촌도로 대관령307호선(돌뱅이선)에 대해 연장 0.763km, 폭6.5m로 확장하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매년 비좁은 도로 탓에 농산물 반출 차량 진출입 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협소한 도로를 대폭 개선하고 농산물 반출 차량 진출입 불편 등의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군은 2021년 6월부터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2년 보상을 마무리했고 올해 4월부터 본격 공사를 추진하여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재호 건설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접근성이 개선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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