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두각

충청 / 최선경 기자 / 2026-05-28 19:05:10
논산 여자상업고팀·태안 학부모팀 생명존중 메시지 전국 무대서 전달
▲ 소방 전국심폐소생술경연대회

[뉴스스텝] 충남소방본부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충남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에 출전한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백선진, 유정은, 신윤지, 송민지)팀은 전국 18개 소방본부 대표팀 가운데 3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선보였다.

충남 대표로 나선 두 팀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주제로 신속한 신고와 정확한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절차 등을 무대 위에서 표현했다.

참가자들은 학업과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이어가며 경연 완성도를 높였고, 침착한 응급상황 대처와 팀워크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노광 도 예방안전과장은 “두 팀 모두 위급한 순간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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