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성예비군 1소대, 월남 참전용사 초청 식사 대접

강원 / 최선경 기자 / 2026-06-29 19:10:04
대원들이 2년간 정성껏 모은 기금으로 행사 마련해...
▲ 평창군 여성예비군 1소대, 월남 참전용사 초청 식사 대접

[뉴스스텝] 평창군 여성예비군 1소대는 29일 대화문화체육관에서 월남참전용사 6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굿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성예비군 1소대 대원들이 지난 2년간 빈병과 재활용품을 수거해 마련한 수익금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받은 봉사비를 차곡차곡 모아 준비한 것으로, 생활 속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봉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봉평 햇살버섯농장에서 후원한 버섯 꾸러미와 선물을 전달하며 월남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정희 평창군 여성예비군 1소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대원들이 2년 동안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대화면에서는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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