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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청 |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거제·통영·고성군에 대해 신속한 피해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총 17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린 호우는 기상관측 이래 남해안권에서 유례없는 강우를 기록하면서 도내 곳곳에 큰 피해를 남겼다. 지난 18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거제시 671.0㎜, 통영시 550.0㎜, 고성군 396.5㎜에 달했다.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4명(사망 1명, 부상 3명)이며, 재산 피해로는 도로 파손·유실, 산사태, 5,700여 세대 단수, 3,400여 세대 정전 등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향후 현장 피해 조사 등에 따라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
경남도는 피해시설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10억 원, 이재민에 대한 안정적인 구호 활동 지원에 재해구호기금 7억 원 등 총 17억 원을 피해가 큰 거제시·통영시·고성군 등 3개 시군에 지원한다.
경남도는 도 자체 재원을 활용한 긴급 지원과 함께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정부 재정 지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특별교부세 20억 원을 교부 받을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긴급 투입 재원 등을 통해 피해 복구에 필요한 덤프트럭·굴착기 등과 같은 장비 임차비용 등에 활용해 피해시설 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생활에서 대피한 이재민에게 속옷·수건 등이 포함된 응급구호키트를 지원하고 숙박비와 식비 등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피해지역의 응급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한 재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겠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총력을 다해 도민의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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