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업 성장엔진, ‘2026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본격 시동

제주 / 최선경 기자 / 2026-04-27 18:55:09
제주도·제주TP, 5월 8일까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제주테크노파크

[뉴스스텝]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다음달 8일까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주기업을 모집한다. 사업비는 14억 6,000만원 규모다.

◌ 본 사업은 기업의 매출 규모와 역량에 따라 초기기업, R&D 잠재기업, 잠재기업, 예비선도·지역스타기업, 지역혁신선도기업, 수출기업 등 6단계로 나누어 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돕는다.

◌ 지원 내용은 ▲기술 확보 및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및 패키지ž디자인 ▲제조공정ž마케팅ž사무žCS분야 AI도입 ▲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전시회 참가 및 마케팅 ▲AI 실무 교육 및 수출 컨설팅 ▲해외 입점대행 ▲해외 시장조사 ▲해외 바이어 미팅 등 등 9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AI 기반의 기업 혁신’을 사업 전반에 전면 배치했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마케팅 등 모든 사업화 단계에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매년 뚜렷한 성과를 내며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의 경우, 61개 지원기업의 사업화 매출액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126억 원을 기록했으며, 총 13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톡톡한 성장 효과를 거뒀다.

◌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단순한 정책 지원을 넘어 제주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성장 엔진을 장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와 지역 주력산업을 융합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제주 기업들이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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