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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한국기와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뉴스스텝]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6일 한국기와학회와 양주 회암사지 출토 기와의 체계적인 연구와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기와 유산에 대한 학제적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분석·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주 회암사지 출토 기와의 연구 ▲연구성과 관련 책자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연구성과 홍보 및 활용 등이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학술대회와 연구총서 『회암사와 기와』 발간을 통해 협력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회암사지에서는 14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많은 기와가 출토됐지만, 관련 연구는 그동안 개별적이고 단편적으로 이뤄져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토 기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고려 중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번창한 왕실 사찰의 유적으로,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을 보여주는 고고학적 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랐고, 2025년에는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됐다. 지난 10월에는 유네스코 자문기구의 예비평가에서 ‘세계유산 등재기준(ⅱ) 및 (ⅲ)를 충족 가능성’을 공식 확인받았으며, 향후 자문기구의 권고사항을 보완해 최종 등재 신청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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