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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와 국토부 제3회 관광교통정책협의회 |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11월 2일 오후 2시, 정부 세종청사 15동 회의실에서 ‘제3회 관광-교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부처 실장급이 공동으로 주재하는 협의회는 올해 5월 부처 간 장벽을 철폐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문제해결형 협의체다. 양 부처의 관광 및 교통 정책 수립·집행을 담당하는 핵심 관계자(8명 내외)가 참여해 방한 관광객의 입국 및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걸림돌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방한 관광-교통 분야 협업 과제 성과 점검, 전략과제 제안·논의
이번 제3회 협의회에서는 그간 협업 과제의 성과와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방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방공항 활성화방안, ▴범용 결제 수단 활용(오픈루프) 시스템 활성화 방안,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및 버스 이용 편의 증진 방안, ▴택시 서비스 개선 방안, ▴지도 서비스 개선 방안, ▴체류 관광 브랜드 구축 사업 추진 방안 등 방한 관광-교통 분야의 전략과제들을 제안·논의했다.
아울러 양 부처는 올해 대구(4월)와 부산(5월), 양양(9월)에서 개최한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통해 발굴한 과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한다. 그리고 오는 12월에 국회에서 종합 토론회를 열어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2027년도 공동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문체부 강정원 관광정책실장은 “역대 최다 방한객의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이 외래객 3천만 명 시대를 위한 과제이다. 문체부의 매력적인 콘텐츠 발굴 및 마케팅 능력과 국토부의 탄탄한 항공·교통 기반의 유기적 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래객이 모든 여정에서 불편함 없이 이동하고, 한국의 매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케이-관광’ 마케팅과 교통 수용 태세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박재순 교통물류실장은 “외래객이 지방공항으로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지방공항의 운항 시각(슬롯) 확대와 방한 항공편 우선 배정 등을 통해 국제선을 늘려 하늘길을 넓히고, 공항 입국부터 지방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도·버스·택시 서비스와 결제 환경을 개선하겠다. 문체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방공항이 외래객의 새로운 관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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