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보훈단체와 예우‧복지 증진 논의

제주 / 최선경 기자 / 2026-10-20 20:45:09
송영훈 의장, 10월 20일 8개 보훈단체장 초청 소통 간담회 개최
▲ 8개 보훈단체장 초청 소통 간담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0일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도내 8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열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보훈 현안과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영훈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철남(더불어민주당, 연동을)▲송창권 (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임혜주(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위원과 도내 8개 보훈단체장, 강석두 제주보훈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보훈단체장들은 고령 보훈대상자 지원 확대와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 보훈가족 예우 증진 등에 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보훈단체 운영과 도민이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보훈단체를 대표해 배문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부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라며 “국가의 품격은 이들의 공헌을 어떻게 기억하고 예우하느냐에 달린 만큼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예우가 강화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보훈단체 대한 관심과 지원도 확대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송영훈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헌신 위에 서 있다”라며 "그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 가족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단체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해주시는 현장의 목소리가 보훈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예우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날 건의된 사항을 소관 상임위원회 및 제주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보훈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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