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장생포 가족탐험대 |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장생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잠재 관광객을 확보하고 남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5일과 26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장생포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장생포 가족탐험대’라는 주제로 7세 이상 2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고래박물관, 고래문화마을, 아트스테이, 장생포문화창고 등에서 운영됐다.
고래문화특구 내 시설 관람 및 웨일즈스윙 체험, 장생포 옛길 탐험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점마다 가족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고래 테라리움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탐험대가 되어 장생포 고래의 비밀을 찾아가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울산 남구 힐링프로그램은 2023년 170명, 2024년 16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인원을 포함해 전체 161명이 참여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인생 2막을 맞이한 은퇴세대 시니어와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수국축제 관람과 고래문화특구 투어,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장생포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한편, 올해 9월부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는 웨일즈스윙과 전기관람차 등 신규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코스터 카트를 비롯한 고래등길, 장생 조이플렉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추가돼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장생포만의 특별한 매력을 알리고 울산 남구에 대한 추억을 심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장생포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장생포를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