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2019년 진부면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후 3년 만에 개최되어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평창군지회 주최, 용평면이장협의회 주관 아래 평창군 이장과 가족, 초청인사 등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벌였다.
식전행사로 체육대회 예선전과 평창둔전평농악 공연이 있은 후 오전 11시부터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이장 45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식후 배구, 남녀 발묶고 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3년간의 코로나19 유행과 임무수행으로 지친 이장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변인호 평창군지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평창군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8개 읍면 이장님들이 단합하고 힘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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