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삼척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근육을 단단히 할 수 있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 ‘월요일에 만나는 ‘행복인문학’’을 오는 6월 20일 저녁 7시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개강한다.

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사전 수강 신청한 독서아카데미 수강생 8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삶, 영화, 컬러, 역사, 여행 등 인문학 분야의 저명인사 11명을 초빙해 9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총 15강으로 진행되며 1강~6강까지는 비대면으로 7강~15강까지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박수옥 평생교육과장은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는 독서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인문정신을 고취시키고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독서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독서아카데미 연계도서를 사전에 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참여 관심도와 호응을 높이고 강연과 연계한 사고를 확장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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