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고성군체육회·종목별 경기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심신 재활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15개 종목 1,733명이 참가한다.
6월22일 개회식에는 도지사 당선인 비롯해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공연과 고성군 홍보영상 상영이 식전행사로 진행되고 60분간의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농구, 론볼, 당구, 보치아,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좌식배구, 탁구, 풋살 등 정식 13종목을 비롯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어울림 2종목이 함께 열리고 체험 종목 8개가 개최된다.
김용택 문화체육과장은 “참가선수, 동호인, 그리고 가족이 함께 어울려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어울림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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