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기획감사실에서 추진하던 업무를 지난 3월 전담부서인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로 이관했으며 이후 전담부서에서는 농촌협약위원회, 생활권추진협의회, 행정협의회, 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전문가 자문, 컨설팅 요청, 의견 수렴을 위한 다수의 회의를 통해 단일생활권을 설정해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양양군은 농촌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보완해 농촌지역의 365생활권 조성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체결을 추진 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서문리 일출예식장 부지에 복합문화센터의 건립과 현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기존 면사무소 부지에 행정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을 위해 면사무소 인근에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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