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활동은 시가 식중독 예방 안내 교육을 위해 선정한 ‘찾아가는 소통전담관리원’이 수행하게 된다.
소담원은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김밥·도시락 음식점과 시설관리가 취약한 35㎡ 이하 음식점 등 45개소를 대상으로 방문해 꼼꼼한 위생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주요 홍보사항은 조리장 청결 등 위생적 취급기준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방법 주방 배수구 관리 및 조리기구 소독방법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식품사고는 식품취급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식품취급업소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위생기준 준수에 더욱 노력하기 바란다”며 “손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