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서는 정선장학회 이사장 선출, 정선장학회 운영 규정 개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역의 미래인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사장에는 최승준 이사장이 연임해 2026년까지 4년간 정선장학회를 이끌게 됐으며 정선장학회 운영 규정 개정의 건은 가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2022년 장학생 선발 인원은 404명으로 상반기 5억 1,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까지 총 11억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80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받아 2022년 6월 현재 99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6,070여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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