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군민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의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표명하고 군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약사항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군정 기조를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으로 정하고 통합과 화합을 기반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 유도, 국제관광도시에 준하는 관광인프라 구축, 따뜻한 공동체 실현으로 군민의 행복 지수 향상, 군민의 참여행정을 활성화해 공정과 상식의 군정을 실현해 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언론을 대상으로 취임 인사 및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민선 8기 군정의 시작을 알렸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