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강원특별 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고 내년 6월 성공적 출범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다.
이 날 기념식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끌 도지사, 18개 시장군수의 행사장 입장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퍼포먼스와 함께 7월 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강원도소방본부 종합상황실 방문 등 곧바로 도정 행보에 나선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취임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춘천 출신 이영밴드, 속초 출신 BMK, 평창 출신 지원이 등 강원도 출신 대중가수가 무대에 올라 경축 공연을 펼친다.
정일섭 강원도 총무행정관은 “2년 만에 열리는 제28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 염원하는 도민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행사 당일 도청 광장 주변 일부 구간 교통 통제에 따라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리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